그룬 플러스 샴푸 토닉 1년 사용 후기

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인데 의사 유튜버 '용닥터'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 샴푸와 토닉만으로도 탈모가 어느 정도 극복될 수도 있는 거 같아 그룬 플러스 샴푸, 토닉 관련 영상을 정리해보았는데요. 제품 선택에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그룬 플러스 샴푸 토닉

용닥터의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약사 친구가 부모님이 샴푸와 토닉만 사용했을 뿐인데 머리숱이 좋아졌다고 사진을 보내왔다고 합니다. 탈모 약도 안 드시고 미녹시딜도 안 바르고 1년 동안 그룬 플러스의 샴푸와 토닉만 사용했다고 합니다.

출처-유튜브'용닥터'

그 친구분의 어머니도 잔머리가 많아졌다고 하네요.

 

용닥터는 두피가 민감한 편이라서 토닉을 잘 바르는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. 사진을 받고 놀라운 결과라서 용닥터가 그룬 플러스에 먼저 연락을 해 제품을 받았다고 합니다.

 

의약품인 미녹시딜도 사람마다 사용감이든 효과든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. 미녹시딜은 모근 주변의 혈관을 넓혀서 모근으로 산소, 영양소 등이 잘 가도록 도와줍니다. 반면 샴푸나 토닉 앰플, 에센스 등 기능성 화장품들은 두피나 피부를 통해서 두피 또는 모근으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원리입니다.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의약품보다 개인차가 더 크고 만족도도 사람마다 더 다를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그룬 플러스 샴푸 후기 

[ 그룬 플러스 샴푸의 장점 ] 

- 정제수 함유량이 적은 편으로 기능성 성분들이 고농축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그룬 플러스 샴푸의 특징입니다.

출처-유튜브'용닥터'

- 지금까지 사용해온 샴푸들 중 세정력은 좋은 편해 속했습니다. 거품도 잘 난다고 하네요.

- 탈모 완화 성분들로 식약처에 기능성 화장품 정식 등록도 돼 있습니다.

- 머리 감고 나왔을 때 볼륨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.

 

[ 그룬 플러스 샴푸의 단점 ]

- 250ml 기준 39,900원으로 용량 대배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.

- 전성분을 보면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가 있어서 성분에 민감한 분들은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.

 

친구 부모님을 포함 좋아하신 분들은 정말 좋아하셨다고 합니다.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를 가진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. 용닥터는 샴푸보다는 토닉에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는데요 

 

그룬 플러스 토닉 후기 

정제수가 아예 안 들어가 있어 기능성 성분들이 고농축 돼있습니다.

출처-유튜브'용닥터'

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약처에 정식 등록돼있습니다. 머리에 힘이 붙는 느낌이 들고 쿨링감도 살짝 있어서 괜찮았습니다. 

 

단점은 정제수 없이 추출물로만 구성돼서 약초향이 강합니다.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향이긴 합니다. 토닉 역시 용량 대비 가격이 좀 있습니다.